영등포구청이 전통문화재단에 감사패 전달식을 2013년 12월 30일에 구청장실에서 했습니다.
영등포구청장 과 (재)전통문화재단 대표와 영등포문화재단 이사로도 도움을 주고 있는 유대용 교수와
전통문화재단 이용탁 음악감독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그동안 ‘전통문화재단’ 은 2013년 영등포구청과 공연감상 문화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2013년 5월 가정의 달 명품 콘서트 ‘행복’과 12월 1일 ‘오정해&김동규의 송년특별콘서트’를 공연했었는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객석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하고 각 공연 100석을 확보해 주었고
복지연계팀에서 대상자를 선정하여 영등포주민들에게 기쁨을 선물하였습니다.
자리를 함께한 조미연 팀장에 의하면 주민들이 그렇게 좋아하더랍니다.
영등포구청 구민들의 살림살이가 퍽퍽하여 중앙무대 공연감상을 생각해볼 여유가 없는 분들이 계십니다.
세종문화회관이 세종로에 있다는 얘기는 들어봤으나,
거리를 지나며 구경한 적은 있으나,
안에 들어가 공연을 구경해 본적이 없는 주민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한번 정도는 공연에 초대하여
즐거움을 주는 일도 해보고 싶은 게 복지 담당자들의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전통문화재단의 객석나눔에 우리 영등포구 주민들을
챙겨달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등포구청, 전통문화재단에 객석나눔 감사패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