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문화예술인 일자리 창출과 창작공간지원 플랫폼 성공 다짐 –
□ 문화예술 오피니언리더 11인이 서울 아트인센터 아카데미홀 에서‘ 미래 문화예술 연합회’창립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문화예술인 창직(創職, job creation )과 창작(創作, production creation)의 지원활동에 들어간다.
□ 이날 발기인으로는 이성림 한국예총명예회장을 비롯, 박민호 한국문화예술창직협회회장, 장광팔 한국실버 문화예술지도자협회 김문애 한국무용진흥연구원 원장, 림만선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장, 김주동 신세대예술단단장 서영님무용예술원원장, 이유정 한국예술평가위원회회장, 최규철 전광주예총회장, 구호원 옳고바른마음연합회회장 등 총 11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미래문화예술인연합회 설립취지 및 경과보고, 대표선출 및 정관안 등을 의결하였다. 이 회의에서 미래문화예술인연합회 대표로 이성림 한국예총 명예회장으로 선출하고 사무총장에는 김문애 한국무용진흥연구원 원장을 지명하였다.
대표로 선출된 이성림 미래문화예술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미래문화예술인연합회 설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21세기 한반도 문화예술시장의 환경변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그동안 미흡했던 미조직 취약 문화예술인의 보호와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여 창작과 창직을 연결하고 실천하는 단체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며 “문화예술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프리랜서 문화예술인 보호에 주력하겠다 ”고 했다.
사무총장으로 지명된 김문애 미래문화예술연합회 사무총장은 발기인대회 창립선언문을 통해 “우리 문화예술인들은 현 코로나19 방역위기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습니다. 최근 문화예술 10개 분야 예술단체 등에 소속한 22만명 전업작가들 중 78%가 프리랜서로 전락한 현실입니다. 이에 우리는 문화예술인의 생존권을 지키고 침몰 직전의 문화예술시장을 살리고 빛나는 문화예술인과 활기찬 미래한국으로 만들기 위해 미래 문화예술인연합회를 창립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