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_미술영재심화과정 수료작품전 ‘작은몸짓’ 개최

2020학년도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_미술영재심화과정 수료작품전 ‘작은몸짓’ 개최

–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은 2020학년도 미술영재 심화과정 수료작품전시회 ‘작은 몸짓’을 인사동 인영갤러리에서 2020년 2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은 중앙대 김선두 지도교수와 남여정 작가에게 실기 사사 받아 미술영재 심화과정을 통과한 꿈나무 화가들의 수료작품 전시회를 연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영갤러리에서 오는 2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열리는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 2020학년도 미술영재 심화과정 수료작품전시회는 ‘작은 몸짓’이라는 주제로 2년 동안 우리그림 실기교육으로 탄생한 작품들이다.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의 미술영재 심화과정은 미술대학 교육과정 수준으로 커리큘럼이 꾸며져 있다. 우리미술의 실기를 배우는 PBL(Project base learning)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년간 4학기제로 매주 토요일 3시간 실기수업, 총 200시간의 실기교육을 받는다. 그 결과물로 매년 수료작품 전시회와 그림동화‘마음이 준 선물’시리즈를 출판한다. 그동안 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올해 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심화과정 2년차 졸업생 1명과 1년차 수료생 5명의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2020학년도 졸업생인 강선우 월촌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이다. 꿈나무 화가 강선우의 작품‘둥지’는 아무렇지 않게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의 이기심도 자연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철조망과 둥지로 표현했다. 이수정 창일중 1학년, 이지원 여의도초 5학년, 허채원 신은초 5학년, 황민희 마포초 4학년, 오하윤 목운초 3학년 등의 수료작품도 전시한다. 외부활동으로 국민은행 주최 8.15 광복절 기념전시_독립영웅 11인의 청춘전 ‘대한이 살았다’ 와 강원문화재단 주최 ‘강원국제 키즈트리엔날레’에 참가해 우리 그림을 알렸다. 이번 전시에서는 외부활동 작품과 수업시간에 완성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미술영재 지도교수 김선두 중앙대 한국화과 교수는“한국화는 그림 도구 중에서도 가장 예민하고 성질이 까다로운 것들이 모여 있습니다. 붓은 휘청거리고, 종이는 번지거나 자국이 쉽게 나고, 먹은 한 번 그으면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런 점에서 한국화는 창의성을 길러내기에 최적의 장르입니다. 이를 어린 시절에 접한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감성에 바탕을 둔 창의성이 요구되는 AI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어린 친구들에게 행운이라는 생각입니다.”라며 “2012년부터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을 운영해 온 미술영재교육의 노하우를 살려 학생들의 재능과 적성 개발을 돕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이번 전시을 기획한 전통문화재단평생교육원 이미숙 원장은“우리미술과 서양미술이 접목된 교육과정이 그림에 재능있는 학생들과 훌륭한 작가님들의 지도를 만나서 서로의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은 문화예술영재를 육성하기 위해서 설립된 영재교육기관이다. 2012년부터 서울시교육청 대학부설 소속 영재교육원으로 자리매김해 그동안 650여명의 기초과정 문화예술영재와 30여명의 심화과정 문화예술영재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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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_미술영재심화과정 수료작품전 ‘작은몸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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