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인센터 음악아카데미 교육철학
전문가들은 “감성이 풍부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습관은 어린 시절 반복적으로 음악을 듣고 연주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반복적 음악으로 두뇌를 자극하면 두뇌의 해마에서 시냅스(synapse,신경세포가 연결되는 부위)가 강화되어 감성이 풍부해지기 때문입니다. 감성이 풍부한 사람은 아름다운 마음과 음악을 이해할 줄 압니다. 더 나아가서 가정과 학교 생활 속에서 시각적 요소를 음악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습득하여 음악적 소통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음악아카데미의 전문 교수진들은 이러한 ‘아름다운 마음과 감성이 풍부한 사람’ 을 길러내는 음악교육을 목표로 모였습니다. 아름다운 마음과 감성이 풍부한 영혼 을 위한 음악적 목표는 오케스트라(orchestra)단체의 정신과 일맥상통합니다. 세계 일류 오케스트라들이 100년 이상 명성과 지위를 유지해온 비결은 시대를 초월하여 발현되는 음악의 힘과 장인적 연주력에서 기인합니다. 우리 교수진들은 아름다운 마음과 감성이 풍부한 사람, 오케스트라의 정신, 연주력 등 3대 교육철학으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음악아카데미를 운영합니다.
▶▶악기와 음악으로 ‘아름다운 마음과 감성이 풍부한 사람’을 양성하고자 합니다.
가정이나 학교에서 걱정하고 산만한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우울한 기분으로는 뭐든 잘 외워지지 않습니다. 이는 감정 조절에 연관된 변연계(두뇌+오감신경계)가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악기와 음악으로 아름답고 즐거운 마음가짐을 가지는 반복적 음악교육은 올바른 인격형성에 기여합니다.
▶▶악기와 음악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습득하여 ‘오케스트라 정신’을 이해하도록 합니다.
우리 교수진은 가정이나 학교에서 시각화 되어진 사물을 음악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습득하여 협동과 조화의 바른 인간관계를 습득하게 할 것입니다. 이러한 음악적 소통을 배우는 것은 오케스트라 정신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악기와 음악을 활용해서 기억대상의 시각적 내용(문자)을 청각이나 운동자극(입술이나 혀, 손의 운동) 등을 활용해 공감각화하면 소통하기 좋습니다. 혼자서 음악적으로 중얼거리는 것도 소통의 한 가지 방법입니다. 음악적으로 이해하면서 소통하는 것이 단순 암기와 기억에 의존하는 인간관계보다 더 오래갑니다. 이러한 오케스트라 정신을 이해하고 습득하면 가정과 학교의 생활 속에서 시각적 요소를 음악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할 줄 아는 사람이 됩니다.
▶▶악기와 음악으로 ‘연주력과 기억력’의 향상에 기여합니다.
전문가들은 “적당히 쉬고 스트레스를 적극적으로 푸는 것이 기억력 향상에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휴식없이 공부나 일만 할 경우 과중한 스트레스에 의해 뇌에서 기억의 회복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심한 정신적 충격 등 과도한 스트레스는 일시적 기억 상실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평소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시험 스트레스 때문에 몽땅 잊어버리는 현상도 이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기억력에 좋은 생활습관으로 악기와 음악을 권합니다. 악기를 연주하면 특히 우뇌 피질을 자극하게 되고 나아가 신경망을 통해 전체적인 대뇌 활동을 증가시켜 어린이의 기억력 증대에 이바지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차르트의 음악을 듣기만 해도 기억력이 좋아지고 학습 능률이 오른다는 ‘모차르트 효과’는 아직 논란이 많습니다. 미국 어바인 소재 캘리포니아대 프랜시스 라우셔 교수팀은 3~4살 어린이들에게 피아노 레슨을 시킨 결과, 퍼즐 맞추기 실력이 34% 향상됐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연구팀은 피아노 레슨이 수학과 과학에 필요한 시ㆍ공간 추론능력과 관련 있는 신경세포 사이의 특별한 연결망을 발달시킨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음악아카데미 교수진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