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천안문화재단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시행한 문화예술 창의영재 육성교육 프로그램 ‘창작그림동화책 만들기’ 수료식이 13일 신라스테이천안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에는 3~6학년 초등학생 20여명이 8월 1일부터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참여해 이야기 구성부터 삽화까지 직접 생각하고 제작하며 나만의 동화책을 만들어 보는 특별한 경험을 가졌다.
고려대학교 국문과 교수이자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 문예창작과정 지도교수인 유영대 교수를 중심으로 동화작가 조예정 등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권 교수진이 강사를 맡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천안문화재단 안대진 대표는 “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으로 도움으로 처음 시행한 문화예술 영재 육성교육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창조적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두번째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의 it융합과정을 천안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에 도입하여 10월에는 융합교육 프로그램인 ‘문화예술 코딩 프로젝트’의 참가자를 모집·운영 예정이다.
전통문화재단이 주관한 천안문화재단 문화예술 영재키우기 프로젝트, 창작그림동화책 만들기 여름특강과 수료작품 전시회 성황리 마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