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대학부소속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은 2020학년도 it융합영재과정을 미래의 창의융합 실기교육으로 경희대 전자공학과 김규헌 교수를 새로 지도교수로 위촉하여 2020학년도 부터 새로운 커리큘럼으로 미래교육에 대비한다.
인공지능과 멀티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증강현실과 코딩 그리고 웨어러블의 밴드응용 등의 미래사회을 대비한 산학협력 실기융합형 교육 커리큘럼이다.
이 창의융합 커리큘럼이 천안문화재단과 함께 천안시 초등학생 대상 창의융합교육이 2019년 10월 19일 부터 천안문화재단에서 시행 중이다.
2020학년도 서울교육청 대학부설 소속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 it융합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이달 10월 31일까지 1차 서류마감이다. 아래 선발요강에 따라 e-mal로 접수하면 된다
천안문화재단, 초등생 대상 it융합코딩프로젝트 교육 개강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10.22 00:03
[MBS 천안 = 이준희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과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이 주최·주관하는 ‘우주도시 건설 코딩 프로젝트’ 개강식이 지난 19일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달 초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된 천안시 초등학생 20명과 학부모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창의적이고 안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다짐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된 2019 천안문화재단 창의영재 육성교육 2탄 ‘우주도시 건설 코딩 프로젝트’는 지난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총 10회 교육으로 진행된다.
‘우주도시 건설 코딩 프로젝트’는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미디어아트, 디자인 작업 등 기술에 감성을 더하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전통문화재단 IT융합영재 코딩 교수이자 아트코딩 연구소 대표 이호 교수가 직접 강의를 이끌어 간다.
한편 지난 8월 진행됐던 문화예술영재 키우기 프로젝트 1탄 ‘2019 창작그림 동화책 만들기’에서는 2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이야기 구성부터 삽화까지 나만의 동화책을 만들었다. 20권의 창작 동화책을 만든 참여자들은 94.7%라는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안대진 대표이사는 “천안의 창의력 있는 청소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낼지 매우 기대된다”며, “내실 있게 준비한 만큼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배영호 천안시청소년수련관장은 “충청권 최초로 운영하는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계기가 되어 천안시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립 7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및 예술인지원 등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하고 있다.
이준희 기자 mbstv@daum.net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