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1월 20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양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출판기념회 열려 –
서울시교육청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은 대학교수와 동화작가들로 구성된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하고 실기 지도를 한 문예창작영재과정의 결실을 동화책 ‘상상동화 이야기’(가나안디앤피출판사)로 출간한다. 2019년 1월 20일에 오후3시에 서울 목동 양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 2018학년도 문예창작영재과정 수료작품집인 동화책 ‘상상동화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 문예창작영재과정은 정원이 20명으로서, 하지만 강사진은 유영대 고려대 국문과교수와 김의준 서경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조예정 동화작가 등으로 구성되어 대학교육과정 수준으로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다.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 문예창작영재과정은 창작 그림동화책을 만드는 PBL(Project-based learning)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원 20명으로 1년간 2학기제, 매주 토요일 3시간 실기수업으로 총 100시간의 실기 창작동화작가를 양성하는 특별한 교육을 한다. 그동안 5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이번 2018학년도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 문화창작영재과정 수료생 18명을 배출하여 그 결과물로 18인의 꿈나무 동화작가들의 ‘상상동화 이야기’를 2019년 2월 1일에 서점에 출간한다.
국내 출판시장에서 흔치 않게, 꿈나무 동화작가 초등학생들이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아 탄생한 창작동화집은 독자와의 소통과 공감을 하게 된다. ‘상상동화 이야기’ 동화책은 요즘 영재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고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있고 교훈적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18인의 꿈나무 동화작가들은 출판시장에서 작가와 독자의 관계를 익히며 작가의 꿈을 출판시장에서 가늠하게 된다.
2019년 2월 1일부터 YES24와 교보문고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2월 이전에 도서구입은 가나안디앤피출판사로 문의하면 된다.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 이미숙 원장은 “2012년 처음 개원할 때 서양화에 편중된 우리 미술의 문제를 제기하고 한국화와 서양화가 접목된 균형 잡힌 미술교육을 해보고자 했던 용감함이 이제 우리 학생들을 통해 꽃을 피우고 있다”며 “대학교육과정을 초, 중학교 시기에 체험해 보게 하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 박민호 원장은 “지금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중요한 창조력를 발산하는 융복합 학습과정을 겪게 될 것”이라며 “이번 문예창작영재들이 창작동화책의 출간으로 창조력과 다양한 미래 직업을 찾는 계기가 되어 인문. 예술가들처럼 창조성을 깨치고, 아울러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미래인재가 되길 바라며, 이 학생들이 새로운 미래의 직종과 문제를 접했을 때 소통능력과 타인존중의 리더십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며 강조했다.
문예창작영재 지도교수 유영대 고려대 국문과 교수는 “2015년 처음 문예창작영재 과정을 개설할 때 시와 소설로 편중된 초등학생 문예창작 영재교육의 문제를 제기하고 글과 그림이 접목된 균형 잡힌 동화교육을 해보고자 했던 용감함이 이제 우리 초등학생들을 통해 출판시장에 꽃을 피우고 있다”며 “대학에서 하는 전문과정을 초, 중학교 시기에 가르쳐 출판시장에 내놓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은 문화예술분야 영재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영재교육기관으로서 2012년부터 서울시교육청 대학부설 문화예술분야 영재교육원으로 자리매김하여 그동안 600여 명의 기초과정 문화예술영재를 배출한 바 있다.
<도서문의> 가나안디앤피출판사 ☎ 02) 761-6408 ( 담당자 변성식 )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 문의전화 02-2655-3113